음식물쓰레기수거 체계
단독주택 소형음식점 : 전용수거용기(3ℓ, 6ℓ, 20ℓ, 60ℓ)에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공동주택 : 전용용기(120ℓ)에 배출하거나 세대별 종량제 기반시설(RFID기기)에 배출
다량배출사업장 : 전용용기(120ℓ)에 배출
알뜰살뜰!
낭비없는 음식문화로 지구를 지키는 당신이 주부 9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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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는
식단계획과 유통기한을 고려해 최소한의 식재료만 구입합니다. 음식물쓰레기의 1/10은 보관하다 먹지 못하게 되어 버리는 식재료입니다.
소포장, 깔끔포장, 반가공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음식물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조리 전에 발생합니다.
냉장고에 식재료를 보관할 때에는 투명용기를 이용합니다. 내용물을 식별할 수 없는 검정 봉투는 이제 그만!
계량기구를 사용해 적정량을 조리합니다. 많이 요리하면 버리는 양도 많아집니다. 조리시 가족의 식사량을 고려해 정량을 만들도록 계량기구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정리합니다. 날짜를 정해 가족과 함께 냉장고를 정리하고 수납목록표를 작성해 붙여 둡니다.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합니다. 쓰고 남은 재료를 한곳에 모아두면 다음에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보관 식재료의 똑똑한 관리를 위한스마트 앱 "우리집 냉장고" 출시(13. 1월) 저장식품관리·유통기한관리까지... 냉장고 안의 식재료 관리가 수월해 집니다.
싱글벙글!
남은 음식 정겹게 싸드리면 쓰레기는 줄고 매출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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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장님은...
손님수와 잔반량을 분석해 계획적으로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손님의 식사량을 배려해 주문받고 기본 반찬 수를 줄입니다.
메뉴 사이즈를 대·중·소로 다양화합니다.
소형찬기와 덜어 먹을 수 있는 복합찬기를 사용합니다.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싸드립니다.
여유식품과 잔식은 이웃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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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주문 전 메뉴판을 꼼꼼히 살피고 자신의 식사량을 미리 말해줍니다.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합니다.
여럿이 함께 먹은 요리에는 개인접시를 사용합니다.
추가주문을 할 때는 남지 않을 만큼만 합니다.
먹지 않을 후식은 사양합니다.
그래도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쓱쓱싹싹!
구내식당에 빈 식판이 늘수록 우리의 환경이 깨끗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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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는...
시간차를 두어 음식을 조리합니다. 예상 식사인원의 80%가 먹을 수 있는 분량을 우선 조리하고 배식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10%, 5%씩 순차적으로 음식을 조리해 배식되지 않는 음식을 최소화합니다.
선호 메뉴를 반영해 식단을 구성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이 선호하는 음식을 파악하고 이를 메뉴 구성에 반영합니다.선호도가 떨어지는 메뉴는 제공량을 줄이고 영양성분이 유사한 다른 메뉴로 대체합니다.
음식의 염도, 칼로리 등 식품영양성분을 게시합니다. 염도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안내문을 게시해 고객이 적정량을 담아가도록 유도합니다.
메뉴 사이즈를 대·중·소로 다양화합니다. 손님이 밥, 국, 반찬의 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린이용 소형식판이나 뷔페형 접시를 사용합니다. 뷔페형 접시는 공간이 적어 음식을 알맞게 담을 수 있습니다.
1인 적정량 배식 샘플을 게시합니다. 고객이 적정량을 참고해 음식을 덜어갈 수 있도록 배식대 앞에 샘플을 비치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한 뒤 배출합니다. 채반을 이용해 1차적으로 물기를 뺀 후 쓰레기를 배출 하면 냄새와 함께 쓰레기 분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
음식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당신이 바로 기부천사입니다.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지 않은 잔식이나 여유식품이 있다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게 어떨까요 나눔의 기쁨도 맛보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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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란
식품 제조·유통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을 기부받아 식품이나 생활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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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켓이란
지자체와 푸드마켓에서 긴급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비수급 빈곤층을 대상으로 푸드마켓 이용자를 선정하면, 이용자는 이용카드를 발급받은 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직접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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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하려면
전국에 367개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이 설치, 운영(2010년 4월 현재) 되고 있는데, 전국 푸드뱅크 홈페이지(www.foodbank1377.org)에 접속해 기부회원으로 가입하고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푸드뱅크로 연결됩니다.
전국단위 대규모 기부 : ☎ 02-713-1377
지역사회 내 소규모 기부 : ☎ 1688-1377
데굴데굴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로 진수성찬을 차려 보세요!
남은 음식이나 냉장고에 방치된 자투리 식재료는 버리면 쓰레기지만, 잘 활용하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식재료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에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보태 자기만의 그린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남은 식재료를 활용한 후식 만들기 먹고 남은 밥을 누룽지나 숭늉, 식혜로 만들면 훌륭한 후식이 됩니다.
식재료 껍질로 육수 만들기 양파껍질은 육수 낼 때 사용하고 파뿌리와 귤껍질은 감기기운이 있을 때 달여먹으면 좋습니다.달걀껍질은 화분에 넣어두면 산성화된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어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처치곤란 남은 음식으로 색다른 요리에 도전하기 특히 명절 후 남은 부침개나 나물로 피자를 만들거나 남은 잡채를 이용해 전골 등을 만들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 식재료가 소량으로 남으면 밀폐용기에 모아두었다가 비빔밥, 볶음밥, 카레, 샐러드 같은 일품요리를 만들거나 만두소 재료로 쓰세요.
냉장고 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앱 활용하기 환경부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앱 "우리집 냉장고"를 활용해보세요.
앱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음식 레시피를 활용하면 명절 음식, 자투리 식재료 등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담당자 : 이강순
- 전화 : 613-1671
- 최종수정일 : 2018.10.12